아일랜드 모허절벽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처럼 아일랜드의
국보같은 존재이다. 깍아지른 절벽이 어마어마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습니다. 모허절벽은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대서양을 마주보고 있는 거대한 절벽으로 높이가 200m 이상, 3억년
전에 형성된 절벽이라고 함
모허절벽 경로
모허 절벽을 가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난 여행사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현지 여행사 이름은 골웨이 투어컴퍼니(Galway Tour Company).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니 골웨이 코치스테이션(골웨이시외버스터미널)이 픽업지였다. 터미널안의 의자에 앉아 있으니 한 남자분이 이름을 부르더니 밖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안내를 한다.
올라가자 마자 맨 앞좌석에 젊은여자애가 혼자 앉아 있어 거기에 착석했다. 캐나다 위니펙에서 왔다고 왔고 지금 유럽배낭여행중이라고 했다. 유쾌한 중년기사 아저씨는 투어가이드겸 운전사이다. 계속 뭔가를 설명해 주신다. 설명을 안해줄때는 올드 팝송을 틀어주신다. 모허절벽으로 출발!!!!. 맨 앞자리에 않아서 골웨이 시골이 너무 잘 보인다.
모허절벽 가는 길은 좁은 2차선이다. 양 옆에는 돌담이 쌓여 있다. 도로폭이 여유가 없어 보인다
벌써 투어버스는 승객으로 콱차있다. 더블린에서 출발하여 온 버스라서 그런 것 같다.
꼬불꼬불한 길을 돌아 드디어 모허 절벽에 다 왔다. 모허 절벽의 주차장은 광활한 초원위에 있다. 기사아저씨가 3시까지 돌아와야 한다고 외치신다. 외국인도 많이 있고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손가락까지 이용해서 외친다. 입장권을 한명씩 나눠준다
화장실, 기념품 샵들은 다들 터널속 내부에 있다. 샵 외관이 독특하다
앞사람을 따라 모허 절벽으로 이동 중이다
모허절벽을 따라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는 자연석판으로 담을 만들어 놓아서 담 안에서 이동하게끔 해놨는데, 용감한 사람들은 석판 밖으로 걸어간다.
절벽의 높이가 200m 라고 하는데, 아래를 쳐다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이제 모허절벽 좀 감상해 볼까?
모허절벽은 초파리가 참 많다 근처에 말이랑 소를 많이 키워서 그런거 같다. 모허절벽 주변은 초원이다.
모허절벽 끝자락에 있는 캐슬,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 있다. 아일랜드는 저련 모양의 캐슬이 참 많다. 캐슬꼭대기에 조망대가 있어 더욱더 멀리 바라볼 수 가 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란아일랜드가 보인다.
모허 절벽은 200m높이 절벽이 장장 8km에 걸쳐 늘어서 있다. 정말 장관이다.
아일래드 국가대표 관광지 모허 절벽.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텔레토비가 여기서 촬영했다고 한다.
주변이 다 푸른 초원이다. 멋지고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여긴 정말 잘 온 것 같다. 이럴때 나의 직업이 참 좋게 느껴진다.
해외여행의 기회가 종종 있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자연의 걸작!!
아일랜드에 간다면 꼬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청주유학원 아일랜드] 우아 모허절벽이다!! 못잊을 대자연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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