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웨이 솔트힐에서 중심가까지 슬슬 걸어보기
[청주아일랜드유학원]
골웨이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해안가 마을 솔트힐에 왔다. 솔트힐은 골웨이 중심가에서 10여분 떨어진 마을 이름이다.
이름이 예쁘다. 솔트힐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소금언덕으로 번역된다. 솔트힐이라는 이름 참 예쁜 것 같다.
골웨이 중심가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갔는데, 옆자리에 계신 분께 솔트힐에 도착하면 알려달라고
했더니 알려주겠다고 하신다.
솔트힐에 내려서 동네구경 한바퀴하고 해안로로 나왔다. 솔트힐은 해변 산책로로 유명한가 보다. 평일 대 낮은대도 제법 사람들이 다닌다.
해안도로변에 주차된 차도 제법 많다. 한무리의 주니어 들도 벤치에 앉아 있다. 솔트힐을 검색하면 나오는 닻이다.
비가오려고 해서 날씨가 꾸릿꾸릿하다. 지금 시간은 대 낮.
솔트힐에 있는 National Aquarium of Ireland. 골웨이 물고기들을 보고 싶었으나, 땡기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골웨이 솔트힐, 밀물이 들어오면 멋질 것 같다.
나는 이제 솔트힐에서 골웨이 중심가로 걷고 있다. 아마 20분정도 족히 걸리지 않을까 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거고 마을이 예뻐서
힘들지 않다.
솔트힐에 초등학교가 있는 것 같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가 보다. 앞에가는 초딩남아들. 편한 추리닝바지 차림으로 걷고 있다.
다리는 다 길쭉길쭉.
아일랜드 주택들 멋지다.
솔트 힐에서 골웨이 시티방향으로 가는 지도를 보면 해안가에 공원이 큰게 있는데 여긴가 보다.
잘 관리된 잔디밭이다. 코치지도아래 축구를 하는 소년들이다 푸른 잔디밭이라 넘어져도 잘 안 다칠 것 같다.
내 앞에서 걸어가는 소년들. 앞 얼굴을 못 봤지만 다 잘생긴 것 같다 ㅋㅋ 여기도 소년들의 옷들이 나이키랑 아디다스인 것 같군!
와 갑자기 눈에 익은 광경이 나타났다. 골웨이를 상징하는 주택단지 모습이다.
골웨이 어학공부 하러 간 아이들의 카톡 프사에는 꼭 이사진이 등장해서 눈에 익는다.
골웨이 시티의 주택단지 모습. 스페니쉬 아치 옆에 있는 주택들이다 . 꼬옥 그림 엽서 같다. 늘어선 주택들의 색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너무 멋진 풍경이다. 날씨만 화창했으면 그냥 그림엽서가 될 텐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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