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뎅] 일본의 이모저모-오뎅

 일본의 이모저모-오뎅♡

             

                        오뎅 ( お-でん)

 

 

                                  

                    일본의 이모저모-오뎅

                                            

 

                                            오뎅 ( お-でん)

 

 오뎅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에서 파는 어묵을 떠올리겠지만, 일본의 오뎅은 가다랑어 포와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에 '무,달걀, 구약나물, 어묵, 두부' 등을 넣고 끓인 요리를 말합니다. 주로 간식거리로 먹기도 하지만, 술안주나 반찬으로 겨울철에 많이 먹습니다.

 

 

 

 

『한벤』 (はん-ぺん)

 

 오뎅의 주 재료는 생선으로 만든 어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묵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다진 생선 흰살과 전분을 섞어 쪄낸 한벤인데, 부드러운 질감과 단맛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강모도끼 』( がん-もどき)

 

일본의 오뎅은 우리나라의 어묵과 다른 점은 두부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두부완자’와 비슷한 강모도끼는 으깬 두부에 잘게 썬 우엉, 마늘, 곤약 등을 넣어 둥글게 뭉쳐 튀긴것으로 오뎅의 중요한 재료입니다.

 

 

 

 

 

『다이곤』 (だい-こん)

 

 우리나라에서 무는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국물 맛이 배어 부드러워 진 다이곤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합니다. 오뎅이 맛있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다이곤을 멍어 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뎅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