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일본의 이모저모] 스모와 야구

 

 

< 스모와야구 >

 

 

 

 　　　　 스모와 야구

 

 스모는 일본의 전통 스포츠이면서, 야구와 함꼐 일본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

츠입니다. 스모의 경기 방식은 우리나라의 씨름과 유사한데, 도뵤우라는 원형의 판에서

두명의 선수가 상대방을 원 밖으로 밀어내거나 신체의 일부분을 바닥에 닿게 하면 승리

하는 경기입니다. 원래 스모는 길흉을 점치고 신에게 바치는 제례나 진혼, 주술 등의 행

사로 이루어 지던 것이 었습니다. 따라서 경기에 앞서 두 선수는 부정을 없애기 위해 물

로 입을 헹구고 도뵤우 위에 소금을 뿌리는 의식을 행합니다.

 스모를 상업적인 프로 스포츠로  다루어 행하는 경기를 오오스모라고 합니다. 이는 연

간 6차례 열리며, 계급별로 15일간 매일 다른 선수와 경하여 승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스모와 야구

 

 일본의 야구는 프로 야구뿐만 아니라 고교 야구도 인기가 높습니다. 고교 야구는 효고

현의 고시엥이라는 겅기장에서 춘계 하계 2차례 열리는데, 흔히 알려진 대회는 8월에

열리는 하계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약 4,000여 개의 고등학교가 지역 예선을 거쳐 49개

팀만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본선에 오른 학교는 우승을 떠나 본선에 오른 것

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