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유학원 더블린 근교 호쓰(Howth) 다녀오기
청주유학원 뎅이지 더블린 시티 중심 기준으로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Howth를 가려고 코넬리 스테이션에 왔습니다.
Howth는 더블린에서 30분정도 소요되는 근교 관광지이죠, 호쓰로 가는 방법은 버스틀 타고 가도 되고 기차를 타고 가도 됩니다.
저는 숙소가 코넬리역 인근이라 기차를 타고 호쓰로 가기로 했어요.ㅎ
호쓰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플랫폼에 왔어요. 기차가 수도 없이 통과하더라구요.
Cork 가는 기차, 벨파스트로 가는 기차 등등 수도 없이 지나가요. 저는 호쓰(Howth)로 가는 기차가 6번 플랫폼이라고 해서 거기만 주구장창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깐 5번 플랫폼으로 기차가 들어오더라구요. 기차에 지정석이 있는 건 아니고 울나라 지하철처럼 빈 의자에 그냥 앉으면 됩니다. 더블린 외곽의 풍경을 바라보는데 홀로여행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 거 같아요. 다들 친구랑 댕깁니다.
청주유학원 뎅이지 드디어 호쓰 기차역(다트)에 도착했어요. 근데 호쓰역은 너무 작네요. 호쓰가(Howth)가 종점이라 다 내려야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내리네요. 호쓰의 첫 인상은 "와" 이쁘다 였어요. 위 초록 표지판 옆에 간이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거기서 호쓰 관광지도를 얻었어요. 호쓰(Howth) 탐방코스는 climbing이에요. 가파른 민둥산 같은 곳을 천천히 걷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편한 신발과 따뜻한 잠바는 필수입니다. 다행히 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람은 잘 안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가 봐요.
걷다 보면 돌담이 많이 보여요.
호쓰( Howth)에는 요트가 정말 많아요. 요트가 많은 걸 보니 여기에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물고기를 잡는 어선들은 다른 방향에 있더라구요. 요트를 보니깐 세련된 휴양지에 온 느낌입니다.
주택들이 다들 너무 예뻐요.
해변으로 밀려온 미역이나 김 같은 해초들이 무더기로 자주 보여요.
바다 옆 별장같은 주택들도 많고요
제주도 처럼 돌담도 보이구요.
저는 이 도로를 따라 절벽 산으로 오르고 있어요.
20세기 초에 지어졌을 것 같은 주택도 보이구요
아일랜드의 유명시인, 극작가인 예이츠가 살았던 집도 보이구요. 어렸을 때 여기서 살았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네요.
청주유학원 뎅이지 지금 호쓰 절벽산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큰나무들이 없더라구요. 이런 고사리과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호쓰(Howth) 절벽산으로 계속 오르고 있어요.
정상으로 올라갈 수록 길이 가파르고 돌 계단이 많아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먼거리도 잘 보이고 땀도 났고 숨도 찼어요.
호쓰는 당일 치기로 가볍게 친구들과 연인들과 다녀올만한 관광지인 것 같아요. 더블린 버스도 수시로 다니고 기차(Dart)도 자주 운행을 하니까요. 호쓰는 신선한 해산물 음식점도 많으니 맛집 찾아다니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호쓰로 갈 때는 Dart를 타고 갔고, 더블린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어요. Dart(기차)역까지 좀 걸어야 해서 발바닥이 좀 아파서요 ㅋㅋㅋ 돌아올 때는 호쓰의 스타벅스 커피숍 앞에 있는 버스를 타고 리턴했습니다.
청주유학원 더블린근교 호쓰(Howth)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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