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여행 추천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가볼만 한데요 ㅎ

          더블린 여행 추천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가볼만 한데요 ㅎ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를 다녀왔어요.

얼마나 좋길래 더블린을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하는지 의심반 기대반으로 갔어요 ㅎ

기네스는 아일랜드인의 자존심이자 아일랜드의 국보급 맥주브랜드인 걸 아실거에요.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이라 가장 마지막 시간인 오후 5시로 해서 결재까지 마쳤어요.

시티 서쪽에 위치해 있어 걷기에 무리인 것 같아 그냥 택시타고 갔습니다.  요금은 7.5유로 낸 것 같아요.

위 사진은 20유로 납부한 영수증이고 전 출력해서 가져갔어요.  20유로 결재를 하고 예약을 하면 이메일로 영수증이 오게 되는데요.

이메일 계정 열으시고 보여주셔도 됩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기네스 맥주의 박물관겸 전시관 같은 역활을 하는 것 같아요. 

도착하니깐 멋드러진 기네스 백화점 같은 건물이 나와요.  바닥은 역시 자갈길이구요.

 

 5시 예약자들은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어요. 스탭들이 온라인 구입 영수증을 확인하며 들여보내요. 

 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어요.

 입장하게 되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2층에는 대형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다양하고 예쁜 기념품들이 참 많아요.

2층 한쪽에는 기네스 가이드가 대기 하고 있다가  10명 정도 모아지면 기네스 전시관으로 데리고 가요.

 기네스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이 중요해요. 기네스를 만드는 물은 물맛이 좋은  특정한 지역에서 가져오는데, 아무 물이나 사용안하고 아일랜드 최고의 물맛을 자랑하는 곳에서 가져와요. 기네스를 만들기 위해서 물까지도 정성을 다 바칩니다.

 위 사진 바닥은 품질 좋은 보리가 깔려 있어요. 모래가 아니라 보리에요ㅎ

세계 최고의 품질 좋은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 많은 공정을 거쳐야 해요. 그리고 숙성 시간도 필요하구요.

지금은 자동화가 되어서 매우 힘든일은 기계가 대신할 수 있는데 옛날에는 모든 공정을 직접 사람이 다해야 했어요.

비디오에서 보여지는 초기 작업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고생을 어마어마하게 하더라구요.

기네스 하우스스토어를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진입니다.  저기 왼쪽 꼭대기에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다녀갔네요ㅎ

 기네스 맥주를 따르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차례대로 한사람씩 맥주를 따라봅니다.

 유리잔을 기울여서 비스듬히 기네스를 따라야 해요. 자기가 따른 기네스는 자기꺼가 되고요.  기네스 잔을 들고 전망대로 올라가서

마시면 됩니다.

와와와  기네스 맥주 최고입니다.  시원! 쌉싸름! 신선! 맥주를 좋아한다면 반하실 것 같아요.

기네스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더블린 시티 뷰가 정말 멋지고 아름답더라구요.

다들 해피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 들입니다. 오랜만에 저도 기분도 업되고 즐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