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본 유학원][도쿄 아사쿠사]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에도시대풍의 상점가♬
도쿄 여행 마지막날은 아사쿠사를 보고 가기로 했어요.
저희 티켓이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 마지막날을 아사쿠사로 정했어요.
도쿄관광지 중 아사쿠사가 그나마 나리타공항에 조금 더 가까워요.
아사쿠사는 도쿄의 최고의 절이에요. 628년 어부 형제의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신것을 계기로 645년에 스님 스카이가
센소지라는 절을 지었다고 해요. 아사쿠사는 아담한 절이지만 역사가 엄청나네요. 645년 ㅜ 후덜덜
아사쿠사 주변이 19세기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라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구요. 외국인 관광객들 엄청많아요.
정면의 건축물이 본당인데 커다란 붉은 등을 기미나리몬이라고 불른대요. 아사쿠사의 상징이라도
봐도 됩니다. 센소지 본당 앞에는 거대한 향로가 있는데, 이 연기를 쐬면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다고 해요.
아사쿠사 센소지 앞에서
센소지에 들어가면 기념품도 팔더라구요. 운세를 칠 때 비용을 내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ㅎ
일본분들은 여기에서 본인의 운세를 점쳐본다고 해요. 왼쪽에 설치되어 있는 서랍장 아무데나 열면 종이가 그 안에 있는데요. 그 종이가 1년의 운세를 알 수 가 있는 글귀가 적혀 있대요.
아사쿠사에서 만났던 도모코가 운세를 치고 있어요. 아들이 서랍장을 열어서 종이를 꺼냈는데, 운이 안좋게 나왔어요.
운이 안좋게 나오면 빨래 줄 같은데다 꽁꽁 묶어 놓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점쳤던 운세가 신통방통하게 맞았어요. 운세대로 아사쿠사에서 아들이 없어져서 야단이 났어요. 찻다찻다 못찾아서
경찰서에 신고까지 했는데, 신고하자마자 아들이 저희한테 왔어요.
우리가 올 줄 알고 빨간 등앞에서 미리 가서 기다렸다고 했는데. 도모코가 못봤나봐요. 도모코가 너무 화가 나서, 만나자마자 아들 머리를 쎄게 쥐어박더라구요.
센소지에서 본 반대쪽 풍경입니다 (위)
기모노를 입고 가는 여인들은 일본사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그쪽에서 온 관광객이더라구요.
사진을 찍기 위해 저런 모습으로 가고 있어요. [청주 일본유학원][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 경내의 풍경이에요. 아사쿠사는 별로 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절 역사가 입 다물수 없을정도로
오래되었더라구요(645년 설립)
여긴 아사쿠사 센소지로 갈 때 통과하는 상점가에요. 나가키세 거리라고 해요. 여기가 에도시대의 유흥거리였다고 해요. 일본 전통과자, 기모노, 공예품 전문점들이 끊임없이 줄지어 있어요,
아사쿠사 센소지 경당으로 갈 때 통과하는 상점가 거리에요.
에도시대의 거리 풍경이 살아 있는 센소지 주변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인들의 가게가 들어서 있어요.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요!!
아사쿠사에서 가까운 또다른 명물 도쿄 트리타워가 인근에 있어요. [청주 일본유학원][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에는 지하철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더라구요.
저희는 아사쿠사 구경을 다 해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 위해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캐리어는 아사쿠사 지하철 역사에 캐리어 보관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에다가 캐리어를 보관해 놨어요.
아마 아사쿠사가 관광객들이 마지막에 들르는 장소인가봐요.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역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이 곳 아사쿠사는 일본스러운 곳이었어요. 영화에서 본 듯한 의상을 입고 인력거로 사람을 실어나르기도 하고
상점도 아기자기 하고요.
저흰 아사쿠사에서 시간 잘보내고 아쉽게도 공항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GOOD BYE, TOKYO!!
[청주 일본유학원][도쿄 아사쿠사]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에도시대풍의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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