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 작가, '365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 강연회에 찾아갔어요

 
개그맨 고명환 작가,  365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강연회에 찾아갔어요

 

 
제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가슴이 뜨거웠던 책 중에 하나가
개그맨 고명환씨가 집필한 책이었어요.
고명환 씨가 청주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설레이며 강연회로 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지루함이 일도 없는 강연회였어요.
 
강연회 장소는 청주교육대학이었고,
서둘러 간다고 했는데 이미 도착하신 분들이 많아, 
주차할 자리를 자리를 찾기 위해
건물 주변을  뺑뺑 돌았답니다 ㅎ
 

드디어 시작된 강연!!! 고명환 작가의 전직이
개그맨인 만큼 유머가 넘치고 유쾌한 강연이더라고요.
다 같이 함성도 지르게 합니다.
 
개그맨들의 꿈의 대부분은 유재석이 되거나 
안되면 박명수라도 되기 위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도  인기 개그맨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 밤무대도 나갔었지만
불규칙적인 수입 때문에 식당도 몇 차례 열었었고...
드라마도 찍고 했어요.
그러다 어느 날 해신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서울로 오다가 고속도로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유언을 준비하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어 일반병동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일반병동에서 유일한 소일거리가
책을 읽는 거였습니다. 
한쪽눈알이 돌아가지 않아서  한눈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퇴원을 하고  메밀국숫집을 차렸는데 대박이 났고
년 10억 매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대박이 난 이유는 방대한 독서의 힘이고
책이 가르쳐준 대로 한 거뿐이었습니다.

 

 

 
강연회가  끝나고 나서 고명환작가님은
한분 한분 싸인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었어요.
장사에서 성공을 하고 있고,  작가로서 성공하고........
웃는 인상도 왜 이리 좋으신지......
본인의 에너지는 매일 하는 긍정확언의 외침과
독서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고명환 씨는 이제 사업가이기보다 
책이 너무 잘 팔려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어요
일본출판사가 자신의 책을 출판하겠다고 해서
조금씩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을 하고 있습니다.
 

고명환 작가 싸인. 집안 벽지에 붙혀놨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주신 고명환 작가님은
본인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저를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이번 강연회는 자신의 현실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시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동기부여의 최강 강연회!! 라고 칭하고 싶어요.
이런 분의 강연이라면 시간날때마다 듣고 싶은데
또 와 주실 수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