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내용이 너무 좋더라구요.
잘 아는 내용인데도 오랜만에 다시 이 글귀를 접하니 새로와요.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성취감, 만족감 자신감을 찾는다고 하던데.. 존경스럽습니다~
후회없이, 남김없이, 아낌없이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며 매달려 놀기도 하고 그네도 탔다. 배가 고프면 나무에 열린 사과도 먹고, 숨바꼭질도 했다.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나무 그늘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서 소년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했다. 나무는 자신의 사과를 가지고 가서 팔라고 했고 소년은 그렇게 했다. 후에 많은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된 소년은 집이 필요했다. 나무는 자신의 나뭇가지를 베어서 집을 지으라고 했고 소년은 나뭇가지를 모두 가지고 가서 집을 짓는다. 또 시간이 지나서 남자는 멀리 더나고 싶다고 했다.
나무는 나의 줄기를 이용해서 배를 만들라고 했고, 남자는 줄기를 모두 가지고 가서 배를 만들어서 멀리 떠난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남자는 노인이 되어서 다시 돌아왔다. 노은 쉴 곳이 필요했다. 나무는 그루터기만 남은 자신에게 앉으라고 했다. 노인은 나무 위에 걸터앉았다. 나무는 행복한 삶을 살았다.
이 이야기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 이다. 나무는 소년이 자라 노인이 될 때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일즈에는 고객의 마음을 열리게 하려면 끊없이 베풀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서 후회없이, 남김없이, 아낌없이~~~~,,,
#아끼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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