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저수지 레스토랑 "작은 이태리"에서 음식을 먹어보니

 

청주 명암저수지 레스토랑 "작은 이태리"에서 음식을 먹어보니

 

 

명암저수지에 있는 레스토랑 "작은이태리"에서 약속이 생겨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명암저수지 주차장에 위치한 대형 상가빌딩에는 많은 식당들이 나란히 붙어있어요.

저는 명암저수지에 이따금씩 오긴 하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이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상가 빌딩앞에 다행이 주차자리가 있더라구요.  

작은이태리는 5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도착을 하니깐 작은이태리에 제가 제일 꼴찌로 왔네요ㅋ

벌써 모임에 참가한 친구들이 왁자지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벌써 여러가지 메뉴로 주문을 해놨더라구요.

저는 아무거나 잘먹으니깐 상관없어요.

저는 칼로리를 생각하는 사람이라 칼로리만 적으면 다 괜찮아요 ㅋ

 

 

 

 

 

메인메뉴가 서빙되기 전에   빵과  소스 그리고  무피클을 주시더라구요.
먼저오신 우리 회계님이  크림리소토,  루꼴라 프로슈토피자,   올리브 오일파스타.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테이블이 3개라서 각각  같은 걸로 주문을 해 놨어요.

 

통유리창으로 명암저수지가 보이는 뷰 맛집이라고 하는데 

저희 일행은 13명이라  창가자리는 배정이 안되어서  입구자리를 배정을 받았어요.
사실 저희는 뷰를 보러온 거 아니고, 연말을 축하하기 위해 온거라서 뷰보다 수다가 더 좋습니다.

 

 

식사 끝나고 나서 옆의 할리스커피로 이동해서  또 수다 삼매경에 빠졌어요.

이제는 식사가 얼마나 맛있냐 보다 서로 얼굴 바라보며 수다떠는게

더 의미가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