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학원

 

                                    일본의학원

                               塾 じゅく

 

 

 

우리나라 못지 않게 교육열이 높은 일본역시 사교육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는 대학입시는 물론 명문 사립 초,중,고등학교에도 입시가 있대 때문입니다.

일본의 학원은 형태가 다양하며 그 형태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아동 또는 학생에게 학교의 정규과목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곳을 塾 (じゅく)쥬쿠라고 하며,

이는 일본의 가장 태표적인 학원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予備校 (よびこう)요비코는 상급 학교의 입시, 특히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으로,  우리나라의 입시 학원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주로 도쿄에 수많은

予備校 (よびこう)요비코가 몰려 있으며,  유명한 곳중에는 시험을

치뤄야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 입시 재수생이며, 일본에서는 이들을 浪人 (ろうにん)로닌이라고 부릅니다.

 

 

 

 

 

 

塾 (じゅく)쥬크, 予備校 (よびこう)요비코이외에 教室 (きょうしつ)쿄시츠로 불리는

학원의 형태가 있는데, 이는 아동, 성인의 구분 없이 취미를 위주로 피아노, 발레, 미술 등을

배우는 곳을 말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직업 학교와 유사한 것으로 専門学校 (せんもんがっこう)센몬갓코

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요리, 디자인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