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유학원, 캐나다-미국 국경가서 비자받기 (플래그폴 하기)

청주유학원, 캐나다-미국 국경가서  비자받기 (플래그폴 하기)

 

 

오늘도 날이 덥고 습해서 시원한것만 찾게 되는 날이지만  다 잊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오늘은 청주유학원 원더실장이 캐나다의 플레그폴에 대해서 써볼려구 합니다 ^^

 

 

캐나다는 무비자 6개월까지 어학연수가 가능해요.

 eTA 여행허가서를 승인받으시면, 캐나다 입국한 날로부터 6개월 동안 체류하실 수 있고

 6개월 동안 여행과 어학연수를 자유롭게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6개월 이상의 체류를 목적으로 캐나다 학생비자를 신청했는데  비자가 안나오고 있어요ㅠㅠ

출국예정일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안나오고 있다면.  아마 한번쯤은 출국일을 연기하고 다시한번 기다리실 거에요.

그래도 또 비자가 안나오면 ㅠㅠ 어쩔 수 없이 캐나다로 출발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eTA로 ​ 캐나다에 입국한 뒤  비자가 승인이 되면 플래그폴을 할 수 있어요.

 

 

 

Flagpole이란 ?

 

Flag(깃발) Pole(대) 즉 깃대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 걸 말하며  여기서는 타 국가에 잠시 발만 들이고 다시 기존 거주국가로 돌아오는 것을 말해요. Flagpole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이에요.

캐나다 내 체류 중에 비자가 승인되는 경우 플래그폴링을 통해서 비자를 받으실 수 있고  많이들 캐나다와 미국국경에 당일치기로 잠시 다녀오는 편입니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체류중인 분들은  밴쿠버는 Peace Arch Surrey,  Point Roberts Delta을 많이가시고

토론토에 계신 분들은  Niagara Falls Rainbow bridge에서 플레그 폴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미국국경으로 가실때 매 플래그폴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알고 가셔야 해요.

특정한 요일만 하거나, 시간제약이 있거나 예약제 이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정말로 국경가시는 분은 꼭 날짜 시간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플레그폴은 정식비자로 변경을 위한 거라,  정식으로 비자를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들은 모두 다 챙겨가셔야 해요.

플레그 폴은 담당입국심사관에 따라 깐깐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가는 거라 ESTA (전자여행허가)를 발급 받으셔야 할 수 도 있어요.
이건 국경 오피스마다 다 다른 것 같으니  이 부분도 미리 조사하고 가셔 주세요.

 

플레그폴보다는 미리 한국에서 깔끔하게 비자 받고 출발하는게 나아요.

그래서 캐나다 학생비자는 수개월전 여유있게 신청하는게 좋아요.

되도록 학생비자를 받아서 캐나다에 가시는게 번거로운 일을 피할 수 있어요.

캐나다 거주 중 바쁜 와중에 거기다 입국한지 얼마안되면,  영어도 어슬프고, 지리도 잘 모르고

캐나다 국경까지 일부러 가야 하거든요.

캐나다 비자가 이때 나온다고 완전히 믿지 마시고  제 때 안나올 수 있다는 걸 염두해 주셨음 좋겠어요.

아무튼 캐나다 출국전에 깔끔하게 캐나다 학생비자 받고 출발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