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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소소한 일상

어제 이야기,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했어요ㅠ

by 청주유학원 넘버원 2023. 11. 6.

어제 이야기,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했어요ㅠ

 

 

어제 이야기

a. 어제 엘리베이터를 타던 중 5층에서 막 일어난 듯 한 초등생 인지 중학생인지 모르겠는데 , 잠옷 바람에 씩씩거리며 여자애가 엘베를 급하게 뛰어 들어오더니 화풀이를 하듯이 마구마구 1층을 여러번 눌르더라구요. 저는 지하1층을 이미 눌러놨구요. 그런데 엘베가 1층을 지나치고 지하 1층에 서버리게 된거에요. 제가 나가는데 내 뒤에서 "시바' 라고 큰 소리로 욕을 합니다 ㅠㅠ

갑자기 나에게 욕을 해서 순간 어이가 없어서. 당장 5층으로 달려가서 그아이 부모님께 ' 나에게 욕을 했다" 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10대애가 저에게 욕하는 건 처음 들어봐요ㅜㅜ 아마 그애는 사춘기 아이거나 부모랑 싸우서 몹시 흥분된 상태였을 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순간 욕을 들으니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b.어제 교회를 갔어요. 어느 젊은 여자분의 옆자리가 비어 있길래 그자리에 앉았는데 대뜸 나에게 '옆에 앉지 마요' 라고 하는 거에요. 대뜸 앉지 말라고 하니 순간 당황했어요. 옆에 앉지 말라고 해서 의자 끝 쪽으로 앉게 되었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그 여자분은 예배시간에는 커피를 가지고 들어오면 안되는데도 (아마 몰랐을 수도) 투명컵의 아이스커피를 사와서 예배시간에 그 커피를 쭉쭉 빨아 먹더라구요.

어쩟거나 중앙쪽 자리는 비었는데 내가 끝 쪽에 앉아 있어서 불편했어요. 분명히 뒤에 자리 안내하는 집사님들이 저보고 왜 가생이 쪽에 앉아 있으세요 ? 좀 안으로 들어가줘야 다른 사람들이 순서대로 앉을텐데요 라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앉아 있는 내내 불편했어요.  기도 차례가 왔을 떄 자리를 이동할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요. 나는 계속 " 내가 이상해서 내가 더러워서 옆에 못 앉게 한 걸까? 아니면 저 분은 지금 정서가 불안한 상태라 다름 사람들이 옆에 오는 것을 다 막는 걸까?' 오늘 연달아 나 왜이렇지 ? 저는 결국 자리 이동을 하진 않았어요. 그분은 현재 몹시 힘든상태 일꺼라고 생각하며 그냥 끝나는 시간까지 앉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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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대방이 무례한 행동을 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어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상대방으로 부터 무례한 행동을 당할 때가 있다. 무례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상대방의 동기와 배경을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다.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한다면, 당황한 모습 보여주지 말기, 자리 벗어나지 말기 , 상대방의 무례함에 기죽지 않았다는 뉘앙스를 풍겨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연달아 그런일이 일어나서 이상스런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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