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그린파파야 커피 & 베이커리, 식물원 카페

 

청주 그린파파야 커피 & 베이커리, 식물원 카페

 

 

 

모임이 생겨서 청주외곽 그린파파야 라는 곳으로 다들 집합을 했어요.
저한테는 그린파파야는 처음 들어본 곳이긴 해요.
요즘은 외곽에 대규모 커피숍을 많이 오픈하고 있는데
여긴  규모가 큰 (열대)식물원 같은데서 커피와 빵을
팔고 있고 규모도 상당하고 사방이 식물들이라
자연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마 청주에는 식물원속에 있는 커피숍은
여기밖에 없을 것 같아요.

 

 

 

외관을 보면 커피숍인지 보쌈집인지 구분이 살짝 
안가지만 초가지붕 옆에 대규모 비닐 하우스가 있어서
열대 식물을 키우려면 그 정도의 엄청난 크기의
비닐하우스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커피숍 카운터의
모습이 보여요. 다양한 음료와 빵을 팔고 있구요.

가격은 다른데와 비슷했습니다.

 

아메리카노 5.0 카페레테 5.5 바닐라라테 6.0 카페모카 6.0 말차랏떼 5.5 초콜릿 라테 5.5 딸기 라테 5.5 바질토마토에이드 5.5 패션후루츠 에이드 5.5 딸기요커트 스무디 6.0 망고 스무디 6.0 ​

 

 

일행 중 일부는 벌써 와있네요ㅋㅋ ㅎ
방가방가 언니들~~~!!!

 

 

 

바나나 열매가 주렁주렁 매 달린 나무와
그 및에 바나나 꽃 ㅋ
그리고 그 옆은 혹시 파파야인가요? ㅎ
파파야 나무도 열매들이 촘촘히 가득 열려서 신기했어요.

 

 

내부에는 족욕하는 곳이 있는데 표지판에 
음료를 주문하면 반값 이라고 써놨더라구요 
그런데 족욕을 하는 분은 없었어요.

 

 

식물원이 정말 싱그럽고 초록초록하죠.
식물들 사이로 손님 좌석을 만들어놨어요.
알지못하는 못하는 식물들이 바글바글 가득차 있습니다.
도로변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도 널널하고
예전에 선녀와 나무꾼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오랫만에 만나거라 우리 아줌마들
2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ㅎ
그다음 코스인 밥먹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린파파야 커피 앤 베이커리는 
청주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바람쐬러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이트 코스로도 인정!
가족단위 코스로도 인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