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기
일요일에 시누댁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러 갔습니다.
형님댁에서 이미 배추를 절여 놓으셔서 편하게 일을 할 수 가 있었어요
음식을 잘하시는 분이라서 김장김치 양념도 척척 하시고.
저는 옆에서 보조일만 했어요.
다함께 모여 하니, 시끌벌쩍, 왁자지껄 웃음이
끊임없이 나오네요.
형님 손자도 김장한다고 거들었어요.
벌써 바지에 양념이 잔뜩 묻혀놓았어요.ㅋㅋㅋ
모두 열심히 배추속에 양념을 넣고 있어요
다함께 모여 하니, 시끌벌쩍, 왁자지껄 웃음이 끊임없이 나오네요.
김장김치 양념도 맛있게 되어있고, 배추도 고소해서 이번 김장김치는 정말 기대돼요.
돼지고기 보쌈이랑 막 담근 김장 김치랑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있어요
거기다 짜장면이랑 탕수욕까지. 오늘 너무 맛이 먹었어요.
지금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가득 담겨서 내년 반찬 걱정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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